성북구자살예방센터

지난 5월 2일 개최된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개소식 및 마음돌보미 발대식에 바쁘신 중

에도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격려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5월 2일 개최된 ‘개소식 및 마음돌보미 발대식’에는 김영배 구청장님, 윤이순 구의회 의

장님을 대신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박순기 구의회 부의장님, 신계륜 국회의원당선자님,

김춘례 운영복지 위원장님, 김태수 구의원님, 강정식 구의원님, 나영창 구의원님, 민병

웅 구의원님, 이윤희 구의원님, 윤종희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님, 이

귀분 안동시의회 의원님, 박종철 한국 생명의전화 이사장님 및 각 계 기관의 인사분들

그리고 지역의 마음돌보미 등 총 200여분께서 함께 자리하여 성북구가 생명사랑의 아

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의 ‘깜찍이 깜빡이 어르신 연극단’의

‘자살을 살자로’란 공연이 진행되어 자살을 막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관심이 얼마

나 절실한지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 연극에는 올해 83세가 되시

는 어르신이 배우로 참여하셔서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자살예방의 상징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노란리본(Yellow Ribbon)

과 함께 생명존중 서명운동을 펼쳤고, 모든 내빈들이 지역의 자살을 막고 행복한 성북

건설을 염원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행사에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성북구 자살예방센터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선도적으로 보건과 복지가 통합되고,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적 자살예방센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자살 없는 행복 도시 성북 건설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합니다.

5월 4일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장 하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