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자살예방센터

성북구자살예방센터 관내 근린공원에 생명사랑표지판 설치 당신은혼자가아닙니다,함께하는우리가있습니다.

018-05-17 09:32:10 기독인뉴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5일 오늘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존중 인식 향상 을 돕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서울기 성북구 관내 근린공원 등지에 생명사랑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하는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희망 메시지가 적혀있는 생명사랑표지판은 성북근 린공원·개운산공원·북한산생태숲·오동근린공원 내 총 10곳에 설치되었으며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적혀 있 어 삶이 힘겨울 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2년 개소한 이래, 경제적·신체적·관계적 문제 등으로 삶의 위기를 겪어 고통받 는 이들의 자살 예방 및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측은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생명사랑표지판을 보며 자신과 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생명사랑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독인뉴스(http://www.kidoki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