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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괴산군,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4-04-21 13:58 조회 395

괴산군,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이 마음탄탄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괴산군 보건소(소장 최창훈)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음탄탄 행복마을'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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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012~2013년 자살 사망자 중 65세 이상 음독자살 사망자가 41%로 높은 음독 노인자살률을 보이며 자살을 위한 수단으로 농약 사용이 빈번함에 따라 사리면 방축리 삼거리마을을 마음탄탄 행복마을 대상지로 선정 5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7일에는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거리마을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들어갔다.

 

사업은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공동으로 삼거리마을 5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마을을 찾아가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며 고위험군 파악, 자살위험 평가, 정신과적 상담, 치료연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교육 및 활동요법, 음악요법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충동적인 자살시도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창훈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질 때 예방할 수 있다""마음탄탄 행복마을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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