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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모 vs 학부모' 한 해 100 여명이 자살하는 韓, 출구는 없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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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14-01-13 18:31 | 조회 | 501 |
[연예] [방송/TV] 입력 2014.01.12 23:00:00, 수정 2014.01.12 23:00:00
'부모 vs 학부모' 한 해 100 여명이 자살하는 韓, 출구는 없나12일 SBS 스페셜 3부작 ‘부모 vs 학부모’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교육 다큐멘터리의 발상전환을 통해 부모의 선택이 한계에 달한 교육문제를 풀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한 해 백 명 넘는 아이들이 학업문제로 자살하는 나라 대한민국. 전체 청소년 자살의 절반을 넘는 숫자가 공부 때문에 무너져 가고 있다. 출구는 없을까? 사교육이 장악한 대한민국 초중등교육에서 부모는 교육을 소비하는 첫 번째 의사결정권자이다. 과도한 입시경쟁을 해결하려는 정부와 시민들의 노력은 오랫동안 계속됐지만 상위권 학생들을 확보해서 서열구조를 유지하려는 대학과 부모의 불안을 자극해 수익을 높이려는 사교육업체에 주도권을 뺏겼고 부모들은 각자도생, 무한경쟁으로 사교육에 의존해 자녀를 입시경쟁에 내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 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병들고 있다. 부모들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가능할지 예측해보자.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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