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자살예방센터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한국생명의전화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전국 최초로 청소년 생명사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러빙 마이 라이프(loving my life)'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러빙 마이 라이프'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고민상담, 상담기관, 자가진단테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이버 상담과 전화 상담을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터치 한번으로 상담기관까지 검색할 수 있다.

또 자살 위험이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게임까지 제공해 모든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생명사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생명존중'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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